대개 사람들은 보통 불화의 원인을 성격 탓으로 돌린다. 부부간의 시비나 친구간의 시비에 있어서, 상대방의 성격이 나쁘니 어쩌니 하면서 성격 탓으로 결론을 짓는데 나는 성격탓이라고 보지 않는다. 부부간의 싸움을 보면 그 시초는 극히 사소한 일에서 발단된다. 따지고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옥신각신하다가 싸움으로 발전된다. 싸움이 없다고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그만큼 깊은 것도 아니고, 싸움이 잦다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엷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단 시비가 벌어지고 진전이 되면 서로 별별 소리가 다 튀어나온다. 부부간의 시비가 잦은 것은 서로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하기 때문이니, 각자의 성격 탓으로 돌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시비를 예방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최초의 말 한 마디나 또는 최초의 어떤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풍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언행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자기나 남의 행동을 무조건 성격 탓으로 돌리지는 말라. -알랭 오늘의 영단어 - span : (교량등의)길이, 오랜 기간오늘의 영단어 - quick-tempered : 급한 성격의인간의 양지(良知)를 완전히 닦으려고 생각하면 사물에 흐르고 있는 천리(天理)를 알아야 한다. 우주간에는 항상 어떤 도리가 흐르고 있다. 식물이나 동물에 흐르고 있는 도리가 물성(物性)이고 인간에 흐르고 있는 것이 인성(人性)이다. 인성을 알아내는 것, 즉 양지를 알아내는 것은 사물의 이치를 구명(究明)하는 데 있다. -대학 오늘의 영단어 - civilian flights : 민간항공성공의 비결은 목적을 향해 시종일관하는 것이다. 한 가지 목표를 버리지 않고 지켜 나간다면 반드시 싹이 틀 때가 온다.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길로 나가지 않았기 때문이지 성공의 길이 험악해서가 아니다. 한마음 한뜻은 쇠를 뚫고 만물을 굴복시킬 수 있다. -디즈레일리 나의 길을 밝혀 주고, 항상 인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준 것은 친절과 미(美), 그리고 진리였다. -아인슈타인 때로는 모르는 사람의 주차요금을 대신 내주어라. 겨울이 되어 날씨가 추워진 연후에라야 비로소 소나무와 전나무가 얼마나 푸르른가를 알 수가 있다. 사람도 큰 일을 당한 때에라야 그 진가를 나타내는 것이다. -논어 종교적 차원에서는 이제 그만 임의로 신적인 존재를 만들어놓고 피상적으로 섬기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안에 있는 참된 신성의 세계로 들어가야만 한다. 그리고 우리 안에 참된 신성의 세계로 들어가야만 한다. 수동적으로 신을 숭배하는 태도를 반복하는 한 더 이상 아무런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활동하는 신성이다. 우리는 깨달은 활동가들이 되어야 한다. 적극적인 영적 실천주의자가 되는 것, 이것이 '깨달음의 혁명'의 핵심이다. 종교는 스스로 노예화되어 있는 경쟁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전체 인류를 영적으로 고양시키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일지 이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