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仁者)는 재물을 세상에 흩어서 민심을 얻어 자기를 훌륭하게 만들고 불인자(不仁者)는 자기를 멸망시켜 가면서도 재물을 늘린다. -대학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라. 어차피 잡으려면 능력없는 쪽을 잡는 것이 좋다. 산에 있는 큰 나무를 보고 제자가 장자(莊子)에게 어째서 저 나무는 저렇게 오래 살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 장자는 쓸모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산을 내려와서 장자의 일행이 친구집에서 묵게 되었다. 친구는 반가워서 그 아들에게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서 반찬을 만들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제자는 장자에게 산에 있는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해서 제 명을 다 할 수가 있고, 오리는 울지 않는다고 해서 죽음을 당하니 사람은 재(才)와 부재(不才)의 어느 쪽을 취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장자는 재(才)와 부재(不才)의 중간에 있는 것이 좋다. 재(才)는 필요할 때 이것을 쓰고 필요 없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고 가르쳤다고 한다. -장자 겨울 바람에 잎이 다 떨어져 나간 나무에, 유일하게 붙어서 버티고 있는 나무잎이 고대 그리스 정신이고, 모자이크 벽화에서 다 붙어있는데 붙어있기를 홀로 거부하고 떨어져 나간 타일 한 조각이 고대 그리스 정신이다. -바이런오늘의 영단어 - preserving : 보존, 유지오늘의 영단어 - retaliatory : 보복적인, 앙갚음하는너를 칭찬하고 따르는 친구도 있을 것이며, 너를 비난하고 비판하는 친구도 있을 것이다. 너를 비난하는 친구와 가까이 지내도록 하고 너를 칭찬하는 친구와 멀리하라. -탈무드 옛우정을 다시 불붙게 하라 짚불도 쬐다 나면 서운하다 , 하찮아서 쓸모가 없을 듯한 물건도 없어지면 서운하다는 말.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오직 대한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세 번째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 '내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김구 오늘의 영단어 - disturbing future : 혼란스러운 미래